사무실 천장에 ''우담바라''가 가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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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꽃‘우담바라’를 연상시키는 형체가 회사 사무실 천장에서 무더기로 피어 화제다.
5일 대우차판매에 따르면 지난 2일 오전 인천시 부평구 청천동 본사 4층 회의실에서 시무식을 열던 중 천장의 형광등 갓에 가느다란 실모양에 좁쌀보다 작은 크기로 매달린 형체 23개를 한 직원이 발견했다. 직원들은 이 형체가 전설의 꽃인 우담바라일 것으로 믿고 있다. 우담바라는 불교경전에 “지혜의 왕인 전륜성황이 나타날때만 핀다”고 나와있는데, 3000년 만에 한번씩 핀다는 영물이다.
형상을 처음 발견한 직원 우수정(31)씨는 “황금돼지해의 업무를 시작하는 첫날 이런 기쁜일이 생기는 올 해는 회사에 큰 경사가 생길 모양”이라며 “회사 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들이 시름을 잃고 행복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불교계에서 우담바라를 신성시 하는 것과 달리 학계에선 “최근 발견되고 있는 우담바라로 추정되는 물체는 모두 풀잠자리의 알”이라며 “우담바라를 종교적으로 신비하게 해석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유덕영 기자 firedy@segye.com
형상을 처음 발견한 직원 우수정(31)씨는 “황금돼지해의 업무를 시작하는 첫날 이런 기쁜일이 생기는 올 해는 회사에 큰 경사가 생길 모양”이라며 “회사 뿐만 아니라 모든 국민들이 시름을 잃고 행복해지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불교계에서 우담바라를 신성시 하는 것과 달리 학계에선 “최근 발견되고 있는 우담바라로 추정되는 물체는 모두 풀잠자리의 알”이라며 “우담바라를 종교적으로 신비하게 해석하는 것은 잘못”이라고 주장하고 있다.
유덕영 기자 firedy@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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