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떻게 구성을 하느냐에 따라 크게 달라집니다.
여유공간과 동선의 배치도 중요하겠지요.
여유공간은 창고, 사무실, 캐비넷실이 필요한 데 약 40평 정도는 잡아야 합니다.
그렇게 하면 160평 정도의 매장을 예상할 수 있겠지요.
인테리어는 얼마나 어떤 수준으로 하느냐에 따라 100만원 안팎이 들어갑니다.
사무용품 전문점처럼 인테리어에 크게 신경을 쓰지 않는 경우에는 팍 떨어지겠지만
나름대로 인지도 있는 팬시문구점으로 한다면 90~100은 생각해야 합니다.
기타 특수한 진열장이 있다면 별도로 계산하게 됩니다.
학생들을 배려할 수 있는 다양한 공간 확보가 중요한 데 비용을 줄이는 전략으로도 사용됩니다.
그리고 시스템.
다양한 시스템이 들어가게 됩니다. POS에서부터 코팅기까지 많은 시스템을
갖춰야 하기 때문에 초기 창업구성이 중요하고 배치를 잘 해야겠지요.
초도물품은 1억 6천 정도 들 것으로 예상됩니다.
주변 상권이 어떤지에 따라 또 주 고객층의 비율이 어떠냐에 따라 품목별로 가감을 해야만 합니다.
거래 조건은 거래 실적에 따라 큰 차이를 보이게 되는 데 처음부터 외상이 되지는 않습니다.
거래 실적이 없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유통업체 자체가 영세한 곳들도 많기 때문입니다.
아웃테리어도 중요합니다.
간판이 어떤 간판이냐에 따라 수백만원이 달라지고 매장 면적에 따라 냉난방설비 비용도 달라지겠지요.
매장이 커지면 모든 것이 달라진다고 보시면 됩니다.
따라서, 실제 점포를 보고 실측을 하고 견적을 뽑은 다음에 '오픈계획안'을
작성 해 봐야만 제대로 된 금액을 알 수 있게 됩니다. 추정치는 가능하겠지요.^^
약 4억 정도면 깔끔하게는 가능하겠다고 생각되지만 추정치라고 이해 해 주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