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kdsk 는, 일반 GUI 프로그램이 아니고, "명령행 프로그램" 즉 "텍스트 모드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도스창(명령 프롬프트;CMD.EXE) 를 열어 놓고, 그 안에서 키보드로 타이핑하여 chkdsk 명령을
실행해야 합니다.
chkdsk 는 프로그램이라기보다는 명령어에 가깝습니다.
윈도우 도스창에서 chkdsk 라고 타이핑하고 Enter키를 치면, 현재 하드 드라이브의 에러를 검사
합니다. 대부분 C:드라이브일 것인데,
chkdsk d: 라는 명령을 실행하면 D: 드라이브를 검사할 수 있습니다.
하드에 심각한 에러가 있을 때에는 chkdsk /F 이렇게 "/F"라는 옵션을 붙여서 실행해야 합니다.
도스부터 쭉 내려오던 명령여 CHKDSK
CHKDSK는 초보자도, 고수도 쓰는 간단하면서도 강력한 명령어입니다.
하드가 좀 맛이갔다고 생각되면 꼭 한번은 돌려봐야하죠.
또, 주기적으로 검사하는 습관은 하드의 상태 및 수명을 늘려줍니다.
// 뭐, 늘린다기보다는 피보는 일이 적어진다는게 좀 더 정확할 수도 있습니다.
베드섹터 검출을 되도록 빨리 할 수 있으니... 논리면 수정, 물리면 (쩝...) 하드 바꾸라는 소리죠.
(아니면, 데이터를 다른 곳에 백업하라)
예전에 쓰던 외장하드 40GB (후지쯔, 태국산)를 노트북 마스터 하드로 쓰려고 데이터를 백업하려고
했습니다.
근데, 데이터 읽기가 안되더군요. 결국 필살기인 CHKDSK를 써서 데이터를 한 번 검사해봤습니다.
// Ctrl + C를 눌러 복사를 하려고하니 거부를 합니다.
// 3~4년 전 하드니 그럴려니 했지만, 뭐가 문제가 있는지 궁금해서 CHKDSK로 한 번 돌려봤습니다.
// 하드는 자기로 데이터를 기록하는 것임으로 오래되면 데이터 오류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지구 자체가 자성을 지녔기도 하고 그러니...
CHKDSK는 "CHKDSK + 명령어" 형식으로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밑에 보이시는 그림에 자세한 설명이 있는데요.
꼭 알아두어야 할 것은 "CHKDSK /R /X 드라이브명:" 입니다.
이렇게 하면 검사와 동시에 대부분의 오류는 알아서 수정해줍니다.
그냥 CHKDSK 드라이브명: 으로 검사가 가능하지만 그냥 저렇게 하는게...
// 이런 명령어가 기억 안나신다면 CMD에서 "chkdsk /?" 라고 치시면 해답이 나옵니다.
기능의 설명
진짜 논리적 오류가 많았다는...
이걸로 해결 봤습니다.
CHKDSK로도 해결이 안되는 것은 물리적 배드섹터와 하드디스크 노화로 인한 지속적 문제입니다.
(다른 것도 있지만 패스) 이 두가지는 다른 방법을 통해 해결을 봐야하는데,
전자는 컴퓨터 하드디스크 복구 업체 후자는 로우포맷이 있습니다.
// 로우포맷은 일단 데이터 백업하고 하셔야합니다. 말 그대로 포맷입니다.
참고 : http://en.wikipedia.org/wiki/Chkds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