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OS로 진입하기위한 여러가지 부팅방법

  

AMI(아미) 바이오스 설정 방법

 

컴퓨터를 켜고 키보드에 있는 Delete키 연속적으로 두드려 CMOS의 Setup 작업을 합니다.

 
1. Boot 메뉴로 이동을 합니다.


2. 키보드에 있는 화살표 상하 방향키를 이용하여 Boot 메뉴로 이동을 하여 

선택한후 엔터를 친다음 

Boot Device Priority로 이동한 후 또 Enter 키를 누릅니다.

 

 


3. 1st, 2st, 3st 순으로 부팅순서가 표시됩니다.


4. CD-ROM이 첫번째 장치가 되기 위해서는 1st Boot Device로 선택한 후 

Enter 키를 누르면 Option 창이 표시됩니다.

5.화살표 방향키를 이용하여 CD-ROM 항목으로 선택 하고 엔터 칩니다.

 

 


6. 첫번째 부팅장치가 CD-ROM으로 변경됩니다.


7. 모두 변경 하였다면 키보드 상단에 있는 F10 키를 누르고 엔터(Enter)키를 누릅니다.

 

변경된 내용을 저장하기 위해 OK를 선택하고 Enter 키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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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enix(피닉스)BIOS 설정 방법.

 

컴퓨터를 켜고 부팅 시작 하자마자  키보드의 제일 오른쪽 아래에 있는 Del 또는 F2키를 연타하여 CMOS에 들어갑니다.

 

다음의 창이 뜨면 Boot탭으로 진입하고→CD-ROOM Drive를 

키보드에 있는 화살표 방향키 4개를 이용하여 선택한다음

키보드 제일 상단에 있는 F10키를 누르고 엔터키(Enter)를 누릅니다.

 

다음 화면에서
변경된 값의 저장 여부를 확인하는 창이 실행되면 Yes를 선택하고 Enter 키를 누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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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Award 방식 입니다.

 

다른유형도  CMOS진입만 틀릴뿐이지 기본적인 설치 방법은 거의 동일 합니다.

 

 

컴퓨터를 켜고 부팅시작 하자마자  키보드의 제일 오른쪽 아래에 있는

Delete 또는 F2키를 연타하여 CMOS에 들어갑니다.

 

다음과같은 화면이뜨면

"Advanced BIOS Features"를 키보드에 있는 화살표 방향키 4개를

이용하여 선택하고 엔터를 칩니다.

 

 

첫번째 부팅(First Boot Device)을 CDROM(시디롬)으로

설정 하기위해 엔터를 치면 옵션 창이 뜹니다.

CDROOM을 선택하고 엔터를 칩니다.

<키보드에 있는 화살표 방향키 이용 >

 

 

키보드 상단에 있는 F10을 누르고 엔터(Enter)키를 누릅니다.

 

저장하고 CMOS 밖으로 나갈것인지 묻습니다.

키보드에 있는 "Y"를 입력하고 →엔터를 칩니다.

 


 

브라운관 모니터가 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 보안 상의 이유로…

화면 보호기를 꼭 써야 하는 이유다.

 

이렇게 중요한 화면 보호기를 내 손으로 직접 만들어 보면 어떨까?

 

화면 보호기 제작 프로그램을 따로 쓰지 않아도 윈도우 기본 설정만으로 화면 보호기를 만들수 있다.

 

* 이때 만들어지는 화면 보호기는 플래시나 동영상이 아닌 슬라이드 쇼 형식이다.  

 


윈도우 7에서 화면 보호기 만들기

 

1. 바탕화면에서 마우스 우클릭을 한 후, 개인 설정을 클릭.   

 

 

2. 화면 보호기 클릭. 

 

  

3. 카테고리에서 사진을 선택한 후 설정 클릭.  

 

 

4. 설정 화면에서 찾아보기 클릭. 

 

 

5. 사진이 저장된 폴더를 선택한 후 확인 클릭. (*사전에 화면 보호기로 쓸 사진을 특정 폴더에 저장해야 한다.)

 

6. 슬라이드 쇼 속도의 조절과 사진 순서 섞기의 온오프를 선택한 후 저장 클릭.

 

 

7. 적용을 클릭하면 화면 보호기가 완성된다.

 

 

 

윈도우 XP에서 화면 보호기 만들기

 

 

1. 바탕화면에서 마우스 우클릭을 한 후, 속성 클릭. 

 

 

2. 카테고리에서 내 그림 슬라이드쇼를 선택한 후 설정 클릭.

 

 

3. 찾아보기 클릭.

 

 

4. 사진이 저장된 폴더를 선택한 후 확인 클릭.

 

 

5. 사진 변경 빈도, 사진 크기를 조절하고 각종 옵션을 선택한 후 확인 클릭.

 

 

6. 적용확인을 클릭하면 화면 보호기가 완성된다.@

 

도착지를 말하면 그곳으로 스스로 움직이는 자동차,

냉동고 깊은 곳에 숨겨둔 갈비찜을 잊지 말고 이번 주말에는 꼭 꺼내 먹으라며 스마트폰으로 음성 메시지를 보내는 냉장고,

드라마를 과소비하고 있다며 황당한 잔소리를 늘어놓는 TV,

컴퓨터와 연결되지 않은 채 귀를 사로잡는 음악을 추천하며 묵직한 저음으로 내 몸을 끌어안는 거실의 스피커….

이러한 상상은 결코 꿈이 아니다. 단지 언젠가는 실현 가능한 ‘이론’이었다. 2012년은 ‘사물의 인터넷(internet of things) 이론’이 생활 속으로 성큼 다가오는 한 해가 될 전망이다.



2000년을 전후하여 (고속)인터넷과 연결된 데스크톱과 노트북의 전성시대가 시작되었다. 이러한 1단계 인터넷 시대가 2009년을 전후하여 2단계인 모바일 인터넷 시대로 발전한다. 이동통신사와 휴대폰 단말기 제조사의 거칠고 다소 이기적인 노력에도 열리지 않던 모바일 인터넷 시대는 애플의 아이폰과 다양한 안드로이드폰을 둘러싼 새로운 모바일 생태계로 발전하고 있다. 전세계 8억명 페이스북 사용자 중 약 40%가 모바일로 페이스북을 사용하고 있다.



미국 소비자는 지난 크리스마스 시즌 온라인 구매의 약 20%를 모바일로 해결했다. 또한 국내 스마트폰 소비자가 2천만명 규모로 성장하면서 모바일 인터넷은 모든 국민에게 도달하지는 않았지만 이제 돌이킬 수 없는 ‘일상’이 되었다. 그리고 이러한 모바일 인터넷의 대중화는 숨 돌릴 틈없이 3단계 인터넷인 ‘사물의 인터넷’으로 진화하고 있다.



모바일 인터넷의 고속화를 실현하는 LTE과 인터넷 주소 고갈을 해결할 새로운 인터넷 프로토콜 IPv6는 3단계 인터넷의 사회 기반 시설이다. 이 위에 (모바일)컴퓨터라는 범용적 기계뿐 만 아니라 ①특수한 쓸모를 가지고 있는 다양한 미디어 기계(예:이북 리더, TV, 오디오)가 연결된다. 구글 이사회 의장 에릭 슈미트는 “2012년 여름 쯤에는 소비자가 매장이나 온라인 쇼핑몰에서 만나게되는 TV의 대다수가 구글 TV”일 것이라며 다소 과욕을 부리고 있다.



소니에 이어 삼성전자와 LG가 구글TV 진영에 함류함에 따라 TV와 인터넷을 연결하려는 구글의 오래되고 지루한 꿈은 마침내 2012년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스티브 잡스의 전기와 최근의 소문을 믿는다면 애플은 아이팟, 아이폰, 아이패드와 유사하게 관련시장의 큰 변동을 낳을 클라우드 기반 애플TV를 2012년 하반기에 선보일 것이다.



또한 2012년 소비자를 찾아올 ‘사물의 인터넷’의 두 번째 영역은 ②현존하는 기계가 인터넷과 연결되면서 색다른 추가기능을 제공하는 경우다. 북미와 유럽지역에 클라우드 음악서비스인 스포티파이, 알디오 등이 대중화되면서 인터넷과 연결된 오디오, 스피커 제품들이 2012년 소비자의 귀를 유혹할 것으로 보인다. SONOS, 로지텍, VOCO, JAWBONE 등의 신제품이 두 번째 영역으로 분류할 수 있다.



도요타와 BMW는 2011년 SNS를 자동차에 연결하는 유아기적 수준을 넘어 2012년 보다 진일보한 인터넷 서비스를 자동차와 연결할 것으로 예상된다. 2011년 시작된 구글의 Android@Home 프로젝트 또한 2012년 새로운 결실을 볼 것이다. 각 가정의 난방관리가 인터넷과 연결될 때 가져올 효과를 결코 과소평가해서는 안 된다.



이를 실현한 것이 NEST의 ‘학습 가능한 난방관리시스템’이다. 인터넷과 연결된 냉장과와 세탁기 등 다양한 가전기구가 삼성전자와 LG의 연구소를 벗어나 2012년 ‘신제품’으로 포장되어 매우 작은 규모의 매출을 기록할 가능성이 존재한다.



<BMW의 ConnectedDrive>


한국 소비자는 지난 2010년과 2011년 동안 모바일 인터넷이 어떻게 소비세계를 변화시키는가를 몸소 체험하였다. 소비자는 인터넷이 e메일, 온라인뱅킹, 온라인쇼핑 그리고 인기 검색어 이상의 그 무엇임을 인지하기 시작했다. 변화하는 소비자의 돈지갑을 노리는 다양한 사업자와 마케터들이 제3단계 인터넷의 견인차가 될 것이다.



‘전기’가 존재하는 모든 사물이 인터넷과 연결되는 시대. 이를 위한 사회 기반 시설, 복수의 사업자 그리고 이를 받아들일 준비가 된 소비자 등 새로운 인터넷 시대의 진용이 서서히 갖춰지고 있다. 2012년은 사물의 인터넷이 대중화의 첫 발을 내딛는 한 해가 될 것이다.

PC 기능이 급속히 발전하면서 우리 삶의 질을 높여주고 있는 것은 사실이지만, PC가 예상치 못한 오류나 오작동을 일으켜서 불편을 겪는 경우도 잦아지고 있다. 특히 가장 많이 쓰이는 마이크로소프트 윈도우(Windows)운영체제 기반의 PC는 워낙 다양한 하드웨어 · 소프트웨어로 구성되다 보니 상대적으로 잦은 오류를 발생하곤 한다. 때문에 마이크로소프트는 물론 여러 하드웨어 · 소프트웨어 제작사에서 이를 개선하기 위한 패치(patch: 수정용 소프트웨어)를 배포하거나 기능 개선 작업을 제공하고 있으나 이들 오류는 여전히 존재하고 있다.

윈도우 기반 PC에서 하드웨어 · 소프트웨어의 오류가 발생했을 때 나타나는 대표적인 현상이 바로 '블루 스크린(blue screen)', 즉 파란색 바탕에 하얀 글씨로 이루어진 화면이다. 엄밀히 말하자면 블루 스크린 자체는 오류라기 보다는 오류에 대한 원인을 알려주는 알림 메시지와 같다.

하지만 PC 사용 중에 갑자기 등장하여 화면을 메우는 파란색 화면의 충격이 상당한 탓인지 대부분의 사용자들은 블루 스크린 자체를 PC 오류와 동일한 것으로 인식하곤 한다. 해외에서도 블루 스크린은 매우 유명해서 영어권에서는 이를 '죽음의 파란 화면(Blue Screen of Death, 약자로 BSOD)'라 부르기도 한다. 그렇다면 과연 이러한 블루 스크린은 언제부터 생겨났으며, 구체적으로 어떠한 역할을 하는 것일까?

윈도우 9x(95/98/Me) 시리즈와 블루 스크린

우리들이 익히 알고 있는 블루 스크린이 처음 등장한 것은 1992년에 출시된 윈도우 3.1 운영체제부터다. 이전에 사용하던 윈도우 1.0이나 윈도우 2.0에도 오류 시에 비슷한 화면이 뜨긴 했지만 이 때는 내용을 알 수 없는 문자와 기호가 화면을 가득 메우는, 그야말로 오류 자체였다.

하지만 윈도우 3.1부터 출력되는 블루 스크린은 상당히 구체적인 오류 내용을 표시하여 소프트웨어 및 하드웨어 개발자들의 디버깅(debugging: 프로그램 오류 수정)에 도움이 되도록 했고, 사용자들 역시 몇 가지 규칙만 익히면 오류 대처할 수 있게 됐다.

블루 스크린은 특히 윈도우 95(1995년)와 윈도우 98(1998년), 그리고 윈도우 Me(2000년)운영체제(이른바 윈도우 9x 계열)에서 자주 발생했다. 본래 윈도우 95는 32비트 방식으로 데이터 처리를 하는 운영체제를 지향했으나, 도스(Dos)와 윈도우 3.x 시절에 사용하던 16비트 방식의 소프트웨어와 호환성을 유지하기 위해 내부적으로는 16비트 방식의 데이터 처리를 혼용했다.

이러한 이유로 윈도우 95는 작동 도중에 16비트와 32비트 데이터 처리 방식이 충돌하여 오류를 일으키는 경우가 잦았고, 이 때문에 블루 스크린 역시 자주 발생했다. 이는 윈도우 95와 거의 동일한 커널(Kernel: 운영체제의 핵심 골격)을 가진 다른 윈도우 9x 계열 운영체제, 즉 윈도우 98과 윈도우 Me도 마찬가지였다.

윈도우 XP의 등장 이후와 블루 스크린

반면, 일반 사용자용 윈도우 9x 시리즈가 아닌 전문가/기업용 윈도우 NT 시리즈는 1993년에 출시된 윈도우 NT 3.1부터 완전한 32비트 데이터 처리 방식을 도입하고 있었다. 때문에 상대적으로 오류가 일어나는 빈도가 훨씬 적었고 당연히 블루 스크린도 거의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윈도우 NT 계열은 서버나 워크스테이션 같은 특수 용도의 컴퓨터를 위해 개발된 것이라 일반인이 쓰기에는 사용법이 생소했고, 가격도 비쌌다. 2000년에 윈도우 9x 시리즈와 비슷한 기능을 가진 윈도우 NT계열 운영체제인 윈도우 2000이 출시되었지만 이 역시 대중적으로 확산되지는 못했다.

하지만 일반용 운영체제의 완전한 32비트화는 피할 수 없는 흐름이었고, 그 결과물로 나온 것이 2001년에 출시된 윈도우 XP다. 윈도우 XP는 기능이나 디자인 면으로는 윈도우 9x 시리즈의 뒤를 잇는 일반용 운영체제였지만, 내부적으로는 윈도우 NT 시리즈의 커널을 내장하고 있어 완전한 32비트로 데이터를 처리했다.

그리고 윈도우 XP 이후에 나온 일반용 운영체제인 윈도우 비스타(2006년)와 윈도우 7(2009년)역시 윈도우 NT 계열의 커널을 내장하여 블루 스크린의 출현 빈도는 눈에 띄게 낮아졌다. 하지만 PC 사용자의 증가 및 각종 악성 코드의 출현이 계속되고 있어 앞으로도 블루 스크린이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을 것으로 보인다.

블루 스크린은 왜 파란색?

참고로, 윈도우 블루 스크린이 파란색으로 결정된 이유는 의외로 단순한데, 윈도우 개발팀의 책임자 중 한명인 데이브 커터(Dave Culter)와 개발팀원들이 제비 뽑기를 하여 선정됐다고 한다. 이는 2011년 현재 사용 중인 윈도우 7 역시 마찬가지지만, 예외적으로 2005년에 선보인 윈도우 비스타의 초기 베타 버전은 오류 발생 시 빨간색 화면이 표시되기도 했다.

그리고 블루 스크린 출력 시에는 순간적으로 화면 표시 모드가 윈도우 9x 시리즈까지는 640 x 480 해상도, 윈도우 XP 이후에는 800 x 600 해상도로 바뀌게 된다. 이는 PC 기종에 상관 없이 동일한 화면을 출력해야 하기 때문이다. 그리고 PC 외의 다른 기기에도 윈도우 운영체제가 쓰이기 때문에, 간혹 현금인출기나 광고용 대형 디스플레이에 블루 스크린이 표시되는 것을 목격하기도 한다.

블루 스크린에 표시되는 대표적인 오류 코드

윈도우의 블루 스크린은 워낙 발생 원인이 다양하기 때문에 이를 정확히 파악하기가 어렵다. 하지만 자주 발생하는 오류는 몇 가지에 불과하며, 이 때 블루 스크린과 함께 표시되는 오류 코드의 뜻은 다음과 같다.

0x0000001A: MEMORY_MANAGEMENT

: 데이터를 저장하는 메모리가 부족할 때 나타나는 메시지다. PC에 꽂힌 메모리가 손상되었거나 접촉 불량일 가능성이 있으며, 하드디스크에 여유 공간이 없을 때 나타나기도 한다.

0x00000044: MULTIPLE_IRP_COMPLETE_REQUESTS

: PC에 탑재된 특정 장치의 드라이버(driver: 하드웨어 구동을 기본 프로그램)이 설치되지 않았거나 드라이버 관련 데이터가 손상되었을 때 발생하는 오류다. 해당 하드웨어 자체가 손상되었을 때 나타나기도 한다.

0x0000007A: KERNEL_DATA_INPAGE_ERROR

: 운영체제의 커널 데이터를 메모리로 불러들이는데 실패하면 발생하는 오류다. 대개 하드디스크나 메인보드의 디스크 입출력 장치가 손상되었을 때 자주 발생한다.

0x00000050: PAGE_FAULT_IN_NONPAGED_AREA

: 작업에 필요한 데이터가 메모리에 없을 경우 발생한다. 메모리의 손상이나 접촉불량, 혹은 윈도우와 호환되지 않는 프로그램을 실행했을 가능성이 높다.

0x0000007B: INACCESSIBLE_BOOT_DEVICE

: 윈도우가 부팅을 시작하지 못할 때 나타나는 오류다. 하드디스크에서 부팅에 관련한 파일이 손상 되었을 가능성이 높으며, 부팅 파일이 들어있는 하드디스크가 아닌 다른 하드디스크부터 부팅되도록 메인보드가 설정 되어있을 가능성도 있다.

0x000000EA: THREAD_STUCK_IN_DEVICE_DRIVER

: 주로 그래픽카드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을 때 나타나는 오류다. 그래픽카드의 드라이버를 새로 설치하거나 보다 높은 버전의 드라이버로 업데이트 해주는 것이 좋다. 혹은 그래픽카드 자체를 교체해야 할 때도 있다.

0x000000D1: DRIVER_IRQL_NOT_LESS_OR_EQUAL

: 특정 장치의 드라이버가 설치되지 않았거나 잘못된 드라이버를 설치한 경우에 주로 발생한다. 혹은 현재 메인보드에 호환되지 않는 메모리를 설치했을 때도 발생한다.

0x0000007F: UNEXPECTED_KERNEL_MODE_TRAP

: CPU에서 관리 데이터의 입출력이 원활하지 않거나 하드웨어가 제대로 제어되지 않을 때 나타나는 메시지다. CPU의 냉각팬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거나 오버클러킹(Overclocking: 의도적으로 CPU의 동작 속도를 기준치 이상으로 높임)을 해서 CPU가 과열되었을 가능성도 있다. CPU 냉각팬의 상태를 점검하거나 오버클러킹을 해제하는 것이 좋다.

0x00000024: NTFS_FILE_SYSTEM

: 하드디스크의 파티션(partition: 하나의 디스크를 논리적으로 나눈 복수의 드라이브)설정에 문제가 있거나 하드디스크가 물리적, 혹은 논리적인 손상을 입었을 때 주로 나타나는 오류다. 하드디스크 상의 중요 데이터를 백업한 뒤 파티션 설정을 다시 해 주고 포맷한 뒤 운영체제를 다시 설치하는 것이 좋다. 그래도 계속 오류가 발생한다면 하드디스크 자체의 손상을 의심해 봐야 한다.

위에서 소개한 것 외에도 블루 스크린이 발생하는 원인은 매우 많다. 그 외의 오류 코드에 대한 조치법에 대해서는 마이크로소프트의 고객 지원 사이트( http://support.microsoft.com/?ln=ko

)를 참고하면 된다.

'불편한 손님'에 대한 예방 및 대처방법

블루 스크린의 발생을 최소화 하기 위해서는 필요 이상의 소프트웨어를 동시에 설치하거나 호환성이 불확실한 소프트웨어를 설치하는 것을 삼가야 한다. 그리고 본체 내부의 먼지 제거나 원활한 통풍 유지와 같은 기본적인 하드웨어 관리가 주기적으로 필요하며, 안정성이 검증되지 않은 하드웨어를 추가 장착하지 않는 것이 좋다.

또한, 종종 윈도우 시스템 등록정보(윈도우 키 + Pause 키)의 '장치 관리자' 메뉴에서 현재 PC 내 하드웨어들의 드라이버가 제대로 설치되고 정상적으로 작동하고 있는지도 확인해 보자. 하드웨어가 손상되었거나 드라이버가 제대로 설치되지 않으면 해당 하드웨어의 항목에 느낌표(!)나 물음표(?)가 표시된다.

위와 같은 대처에도 블루 스크린이 발생한다면 당황하지 말고 해당 오류 코드를 분석하여 마이크로소프트가 권장하는 방법대로 대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그래도 해결되지 않는다면 해당 PC의 하드디스크를 초기화(포맷)한 뒤 운영체제를 새로 설치하는 것이 최선이다. 그리고 PC 하드웨어 구조에 대한 지식이 있다면 PC를 분해하여 각 부품들의 상태를 확인, 슬롯이나 케이블 등의 손상이나 접촉 불량 여부를 체크해 보기를 권한다.

글 / IT동아 김영우(pengo@i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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