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세프 하인리이 그레빙의 작품 ‘로마’. 상당히 뛰어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사람을 작게 그리고, 대신 건축물을 그려 넣어 로마를 표현했다. 이 환자는 종이 쪼가리와 화장지를 모아 도화지를 만든 뒤 그 위에 그림을 그렸다.


'역시 그레빙의 작품. 정신질환 환자들의 작품이 예술적 가치를 갖는 것은 대다수 사람들의 세계관과 다른 독특한 세계관이 작품 안에 녹아 있기 때문이다. 이 작품에서도 독특한 수평선과 색다른 바다의 모습을 발견할 수 있다.


'빌헬름 뮬러의 작품. 호수를 그린 수채화다. 이 환자는 호수와 나무가 등장하는 풍경화를 주로 그렸다. 인상주의 작품의 분위기가 난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서정적인 풍경의 그림에서 편안한 휴식을 갈망하는 환자의 심리를 엿볼 수 있다.


'바바라 죽풀의 작품. 자신이 사용했던 식기와 책상을 그렸고, 빈 공간에는 직접 글을 썼다. 화내고 소리 지르는 내용을 글로 담아 자신의 심정을 표현했다.


'히안시트 프라이헤어 폰 비저의 작품 ‘의지의 곡선’. 곡선을 이용해 20가지 이상의 모양을 그렸다. 단순한 원 모양으로 시작된 그림은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갈수록, 위에서 아래로 갈수록 점점 더 복잡한 모양을 띤다.


'아그네스 리흐터의 작품. 환자가 직접 옷을 만들고, 그 위에 글을 썼다. 병원 생활에서 느끼는 두려움, 불안함 등을 엿볼 수 있다.


'에마 하우흐의 작품. 남편에게 쓴 편지다. 당시에는 많은 사람들이 글로 사랑을 고백하고 표현했다. 네 자녀의 어머니였던 이 환자 역시 남편과 가족에 대한 그리움을 글로 적었다.



'1800년대 후반 오스트리아에서 제작된 황금 도금 저금통이다. 화려한 문양과 붉은 루비로 장식된 이 저금통은 당시 최고의 기술을 동원해 만든 것으로, 아르누보 양식을 잘 보여주고 있다. 프랑스 루브르 박물관과 우리은행 저금통 갤러리에 딱 두 점만 현존하는 귀한 저금통이다. 높이는 10cm.')



'1920년에 제작된 저금통. 은으로 만들었다. 저금통에 동전을 넣으면 상단의 굴뚝청소부가 움직이면서 아름다운 음악을 연주한다. 높이는 13cm.')



'1890년대 프랑스에서 제작된 도자기 저금통. 당시 귀족 여인들이 신던 구두 모양이다. 예술 도자기를 만드는 한 양식 중 하나인 마조리카 양식으로 만들어졌다. 높이는 15cm.')



'로마시대인 1세기께 제작된 움집 모양의 저금통. 돈을 넣는 곳이 일부 부숴져 있다. 성전의 사제들이 돈을 꺼내기 위해 저금통을 깬 것으로 추정된다. 이 저금통은 신전에 있던 것으로,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저금통 중 하나다. 높이는 9cm.')



'1890년대 크리스찬디올에서 만든 금고형 저금통. 대리석으로 만들었다. 윗부분은 보석함이고, 아랫부분은 화폐 및 기타 소형귀중품을 보관하는 곳이다. 로코코 양식의 문양이 섬세하게 새겨져 있다. 높이는 19cm.')



'1916년 제작된 저금통. 제1차 세계대전에서 프랑스가 승리한 것을 기념해 만들었다고 한다. 프랑스의 상징인 닭이 저금통을 장식하고 있다. 높이는 23cm.')



'1950년 프랑스의 한 의상 전문 업체에서 홍보용으로 만든 저금통이다. 인형에는 ‘파리의 명물’이라는 글자가 적혀 있다. 높이는 42cm.')



'우리은행 은행사 박물관의 저금통 갤러리의 모습.')


맘~~~~~~~~♡
♡♥:*:....:*:♥♡♥:*:......:*:♥♡♥:*:....:*:♥♡ :*:......:*:♥♡ 0혼이 맑고 투명한 아이를 알게됐어 ♥♡♥:*:......:*:♥♡♥:*:....:*:♥♡♥:*:......:*:♥♡♥ :*:.. 1생을 두고 만날수 있을까 의심했었는데.. ♡♥:*:......:*:♥♡♥:*:....:*:♥♡♥:*:..:*:....:*:♥♡ ♥:*:.... 2세상에 존재하지 않을것 같은 느낌. ♥:*:.....:*:♥♡♥:*:....:*:♥♡♥:*:......:*:♥♡ ♥:*:....:*:♥♡♥: 3라만상이 결국 제자리를 찾아가는 것처럼 ♥♡♥:*:....:*:♥♡♥:*:......:*:♥♡♥:*:....:*:♥♡ ♡♥:*:....*: 4랑은 그렇게 내게로왔어. ♡♥:*:....:*:♥♡♥:*:......:*:♥♡♥:*:....:*:♥♡
♥:*:......:*:♥♡ 
5솔길 같은 예쁜길을 따라서 
...:*:♥♡♥:*:......:*:♥♡♥:*:....:*:♥♡ 
♥:*:......:*:♥♡♥:*:.. 
6지에 있는 등대가 길 잃은 배를 바다에서 
이끄는 환한 빛이 되는 것 처럼 
♥♡♥:*:......:*:♥♡♥:*:....:*:♥♡♥:*:......:*:♥ 
♡♥....:*:♥♡ 
7흙같이 어둡기만 한 내삶을 밝혀줬지 
:*:♥♡♥:*:....:*:♥♡♥:*:......:*:♥♡♥:*:....:*:♥ 
♡♥:*:.....:*: 
8레트 위에 짜놓은 물감이 하얀 켄트지를 만나듯 
♡♥:*:....:*:♥♡♥:*:......:*:♥♡♥:*:....:*:♥♡ 
♥:*:......:*:♥♡ 
9두약이 더러운 구두를 만나듯 
...:*:♥♡♥:*:......:*:♥♡♥:*:....:*:♥♡ 
:*:......:*:♥♡♥:*:.. 
10자로 갈라진 길 위에 내게 길을 인도해 줬지 
♥♡♥:*:......:*:♥♡♥:*:....:*:♥♡♥:*:......:*:♥ 
♡♥:*:....:*:♥ 
100사장에 반짝이는 수많은 모래알처럼 
*:......:*:♥♡♥:*:....:*:♥♡♥:*:......:*:♥♡ 
♥:*:....:*:♥♡♥:* 
1000하에 많고 많은 사람들중에 
..:*:♥♡♥:*:....:*:♥♡♥:*:.....:*:♥♡♥:*:....:*:♥ 
♥:*:.....:*: 
10000유인력에 이끌리듯. 그사람에게 이끌리는 것은 
♡♥:*:....:*:♥♡♥:*:......:*:♥♡♥:*:....:*:♥♡ 
:*:......:*:♥♡ 
100000000지로는 어쩔수 없는 운명......바로 사랑이었어. 

       
      

    어느날 티코탄 아줌마가 달리고 있다가 빨간불
    (신호등)이 들어오자 차를멈추고 기다리고 있었다.
    그런데 옆에서 그랜저를 탄 아줌마가 멈춰서서는
    잘난체하려고 티코탄 아줌마한테

    "언니~ 그 티코 얼마주고샀어???"

    그러자 티코탄 아줌마는 별꼴을 다보겠네하고
    쌩하고 계속 달리고 있었다 .
    어느정도 달리자 빨간불이 들어와 또 멈춰서고
    있을때 .
    그랜저탄 아줌마가 다시 멈춰서서는 다시 물었다.

    "언니!!! 그티코 얼마주고 샀냐니깐.."

    티코탄 아줌마는 다시 쌩하고 달리고 있었다.
    또 빨간불...ㅡㅡ^
    티코탄 아줌마가 멈추자 그랜저타고온
    아줌마가 옆에 멈춰서서 다시 물었다.

    "언니.....!!!!!
    그 티코 얼마주고 샀냐고 물었잖아???"

    그러자 티코탄 아주머니
    왈~~~
    .
    .
    .
    .
    "야이 가시네야, 벤츠사니까 덤으로 껴주더라" ㅡㅡ;;;

 

 

 

욕에 대한 순우리말은 '상소리' 또는 '쌍소리'이다.

 

 

 

1.단어 유래와 뜻

 

 ☞가시내

여자의 순우리말 '가시'와 태생을 뜻하는 '나이"가 합쳐서 가시내, 가시나가 되었다.

 

☞개나발

'개'란 '야생의', '마구잡이의'란 뜻의 접두사로 마구 불어대는 나팔.

 

 ☞개차반

개가 먹을 차반(잘 차린 음식). 즉 똥. ->행세가 고약하고 성격이 나쁜 행동.

 ☞건달

 불교의 건달바(乾達婆)라는 말에서 유래. 건달바는 수미산 금강굴에 사는 하늘나라의 신으로 고기나 밥은 먹지 않고 향만 먹고 살며 허공을 날아 다니면서 노래를 하는 존재다. 원래는 존재의 뿌리가 불확실하여 언제 어떻게 될지 모르는 존재를 뜻했으나 '빈둥거리며 게으름 부리는 사람'. 또는 '빈털털이'란 뜻으로 쓰이고 요즘은 불량배나 깡패의 의미로 쓰임

 

 ☞계집

모계중심이던 사회에서 집에 계시는 사람이란 뜻으로 '계집'이라 했으나 점차 부계중심의 사회로 바뀌면서 '계집' 자체가 하대용으로 쓰이게 됨.

☞고문관

한국전쟁과 미군정 시기에 미군의 군사 고문관들이 한국 군대에 주둔하게 되었다. 그런데 이들은 한국말에 서투르고 한국실정에도 어두워 실수를 많이 했는데, 이를 한국인들이 이용하여 속이고 잇속을 챙기는 일이 많았다. 이로부터 군대 내에서 어리숙한 사람을 고문관이라고 불렀는데 이것이 사회전반으로 퍼진 것이다.

 

☞곤죽

원래는 곯아서 썩은 죽이란 의미에서 밥이 몹시 질거나 땅이 질척한 상태란 의미로 변하였고 다시 사람이 몹시 상하거나 늘어진 상태를 비유하는 말로 변하였다. 즉 몹시 상하고 엉망이 되어 갈피를 잡기 어려운 상태를 말한다.

☞깡패

영어의 '갱(gang:강도단)'과 한자 '패(:패거리)'의 합성어이다.

 

☞꺼벙이

꿩의 어린 새끼를 꺼병이라고 하였다. 이 꺼병이는 암수구별이 안될 뿐 만 아니라 생긴 것도 못생겼는데 이에 빗대어 어딘가 모자란 듯하거나 못생긴 사람을 꺼벙이라 하게 되었다.

 

☞등신

등신(等神)은 한자어 그대로 사람의 형상으로 만든 신상을 말한다.

☞마누라

조선시대 '대비 마노라" 와 같이 왕비에게 쓰이던 극존칭이 조선후기 이후부터 늙은 부인이나 아내를 가리키는 말이 됨.

 

☞멍텅구리->멍청이

멍텅구리란 바다에 사는 물고기의 이름인데 이 물고기는 못생기고 동작이 느리다. 여기에 비유하여 판단력이 느리고 시비를 잘 모르는 사람을 뜻하게 되었다.

 

☞모리배

모리배(謀利輩):도의를 부시하고 단순히 이익만을 꾀하는 무리.

☞바가지

옛날에 콜레라가 돌 때 귀신을 쫓는다고 바가지를 문질러서 시끄러운 소리를 냈다. 여기서 유래해 잘못을 듣기 싫을 정도로 귀찮게 나무라는 뜻이 됨.

 

☞바보

'밥+보'에서 'ㅂ'이 생략되어 바보가 되었다. 울보, 느림보 등 '보'는 사람을 뜻하는 접미사로써 밥보는 밥만 먹고 할 일없이 노는 사람을 가리키다가 지금은 어리석고 멍청한 사람이라는 뜻으로 사용되고 있다.

☞사이비

사시이비(似是而非)의 준말로 겉은 비슷하나 본질은 다른 것.

 

☞삿대질

배의 삿대를 젖는 행동. 싸울 때의 손가락질이 삿대질과 비슷한데서 유래.

 

☞씨알머리

'씨알(종자)머리'가 없다. 즉 근본, 가문이 없어서 무례하다.

☞아니꼽다

장(臟)을 뜻하는 '안'과 굽은 것을 뜻하는 '곱다'가 합쳐져서 '장이 뒤틀린다'는 뜻. 즉 장이 뒤틀려 토할 것 같이 불쾌하고 매스껍다는 뜻이 되었다.

 

☞애물단지

부모보다 먼저 죽은 자식이나 매우 속을 썩이는 물건이나 사람이란 뜻이다.

 

☞얼간이

음식을 소금에 약간 절이는 것을 '얼간'이라고 하였다. 이처럼 대충 어리숙하고 어딘가 모자라는 사람을 뜻한다.

☞옘병할

'염병(장티푸스)을 앓아서 죽을' 이란 뜻. 옘병할 놈.

 

☞엿먹다

'엿'이란 남사당패에서 여자의 성기를 뜻하는 은어였다. 즉 '엿먹어라'라는 식으로 상대방에게 모욕을 주는 의미로 쓰이게 된 것이다.

☞우라질

오라(죄인을 묶던 붉은 줄)+지다(묶다)가 합쳐서 오라지다. 즉 '오라질'은 '못된짓을 하여 오라에 묶인다는 뜻'으로 미운 사람에게 하는 욕이다. 우라질 놈.

 

☞육시랄

육시(戮屍)는 이미 죽은 사람을 관에서 꺼내어 머리를 베는 형벌을 말한다. 그만큼 저주가 담긴 욕이다. 육시를 할 놈 -> 육시랄 놈

 

☞지랄하다

'지랄'은 간질병을 뜻한다. 즉 간질환자들의 발작증처럼 마구 법석을 떨거나 분별 없는 행동을 떤다는 뜻이다.

☞젠장할

'네 난장(亂杖)을 맞을' 이 줄어서 된 말. 난장이란 조선시대 정해진 형량없이 닥치는 대로 때리는 형벌임. '제기, 난장을 맞을'을 줄여 젠장할이 됨.

 

☞젬병

전병(煎餠:찹쌀가루나 수숫가루로 반죽하여 속에 팥을 넣고 부친떡))에서 나온말. 이 떡은 잘 부서wu서 모양내기가 힘들다. 즉 실력이나 기술이 없음을 뜻한다.

 

☞쪽발이

'쪽발'이란 발통이 두조각으로 이루어진 물건을 뜻하는 말이다. 일본인들이 두갈래로 된 나막신을 주로신는다 해서 쪽발이라고 부르게 되었다.

 

☞칠뜨기

칠삭둥이란 뜻으로 약간 모자라는 사람을 칭한다.

 

☞칠칠맞다

칠칠하다(채소 따위가 깨끗하게 잘 자랐다는 말)의 잘못된 표현.->'칠칠치 못하다'. '칠칠치 않다'라고 써야 함

☞할망구

나이에 따른 명칭을 보면 80세를 모년(暮年)이라 하고,

81세는 90세 까지 살기를 바란다고 망구(望九)라 한다.

즉 망구를 바라는 할머니란 뜻이다.

 

☞호로자식

홀어미 밑에서 자란 자식(홀의 자식:호래/후레자식)과 오랑캐 노비의 자식(호로(胡奴)자식)이란 두가지 해석. 둘 다 버릇없고 막되먹은 사람을 말함.

 ※ 화냥년

화냥년에 대한 해석에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

1.명자호란때 청나라로 끌려가던 여인들이 돌아오자 '고향으로 돌아온 여인'이란 의미로 환향녀(還鄕女)라 부르던데서 유래되었다.

2. <역어유해>에는 노는 계집을 화랑(花郞)이라 적고 있다. 이 화랑이 남자무당(男巫)의 뜻으로 변하면서 '화냥'이 되었다.

3. 만주어 'hayan[하얀]'에서 온 말로 음탕한 계집을 뜻한다.

 
.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