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몰 창업과정은 아래와 같이 크게 4단계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1단계 : 창업 준비단계

- 아이템 선정
- 시장조사
- 상품기획
- 상품조달계획수립
- 사업계획서 작성
- 초도물품구입

 

2단계 : 쇼핑몰 제작단계

- 도메인 확보
- 쇼핑몰 운영정책 수립
- 쇼핑몰 제작유형 결정
- 쇼핑몰 기획
- 쇼핑몰 제작
- 디자인 의뢰
- 상품사진촬영
- 사업자 신고

 

3단계 : 운영준비단계

- 포장준비
- 배송준비
- 고객지원준비
- 상품등록

 

4단계 : 쇼핑몰 오픈단계

- 검색엔진등록
- 광고전략수립

 

 

 

 

 

1단계 : 창업 준비단계

-아이템 선정
창업을 생각하시는 분 중에 약 50% 정도가 창업할 아이템이 없다고 포기합니다. 막막하기는 하지만 가만 앉아 있으면 해답이 안나오지요. 이럴 땐 꼭 한가지 아이템만 생각하지 마시고 잘 모르더라도 3개의 아이템을 무작정 책정하시고 시장조사 단계로 넘어 가는 것이 좋습니다. 이것 저것 시장조사를 하다 보면 생각지도 않은 곳에서 좋은 아이템을 찾아내는 경우가 많습니다. 아이템 선정이 막막하시면 창업선배들의 노하우와 창업아이템 구상 TIP을 읽어 보세요.


-시장조사
후보 아이템이 선정되면 크게 온라인 조사와 오프라인 조사를 합니다. 온라인 조사에서는 그 아이템이 인터넷에서 잘 팔리는지 전망이 좋은 아이템인지 경쟁상태는 심한지 3가지를 기본적으로 조사합니다. 창업아이템의 창업아이템지수를 참조하면 쉽게 답을 얻을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조사에서는 상품을 눈으로 직접보고 어떤 상품이 잘 팔릴만한 상품과 전체적인 트랜드를 봅니다. 그리고 유통구조와 상품조달방안을 파악합니다.


-상품기획
판매할 상품의 종류를 결정하고 어떻게 분류하고, 조합할 것인가를 구상합니다. 예를 들어 잠옷 아이템을 선정한 경우 상품분류를 남자, 여자, 아이, 침구소품 등으로 분류할 것인가 아니면 명품, 커플, 선물용 등으로 분류할 것인가를 생각합니다. 또한 잠옷과 침구 액세서리를 셋트로 조합 상품을 만든다든지, 베게속에 애인사진과 향기나는 허브 등을 넣을 기획상품을 만든다든가 하는 것입니다. 사실 잔잔한 고객감동으로 입소문을 낼 만한 기획상품 한 두가지가 없으면 소호창업으로 성공하기 어렵습니다.


-상품조달계획 수립
어떤 상품을, 어디서, 얼만큼 구매할 것인가를 계획하는 일입니다. 이것 또한 망막하게 느끼는 분들이 많지요. 일단 유통시장을 나가 보고, 카페 등을 통해 질문도 하고 오프모임도 나가고, 쇼핑몰 강의장에 나가 강사에게도 물어보고 해야 힌트를 얻을 수 있을 겁니다.


-사업계획서 작성
소호 사업자 분들은 사업계획서를 만들어 보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쇼핑몰을 만들 때 얼마가 들지, 광고비를 얼마나 써야 할지, 운영이 되려면 얼마를 벌어야 하는지 예산에 관련된 계획은 꼭 세우는 것이 좋습니다. 이러면 목표가 생기고 목표를 위해 움직이게 됩니다.


-초도물품구입
상품기획에 따라 초도 물품을 구매합니다. A란 상품이 잘 팔리겠지 하는 생각에 많이 구매한 상품보다는 엉뚱한 상품이 잘 팔리는 경우가 종종 있기 때문에 리스크를 줄이는 방향으로 초도물품을 구입하는 것이 제일 좋겠지요.


2단계 : 쇼핑몰 제작단계

-도메인 확보
도메인을 등록하면 됩니다. 도메인 등록은 쇼핑몰을 준비하면서 제일 재미 있는 일 중에 하나지요.


-쇼핑몰 운영정책 수립
회원정책은 어떻게 할 것인지(회원만 구매 or 비회원구매), 마일리지를 도입할지, 환불은 어떤 기준에서 해줄지, 배송료는 얼마 이상 구매 시 무료로 해줄지, 교환 시 배송료는 누가 부담할 지 등을 결정하게 됩니다.


-쇼핑몰 제작유형 결정
쇼핑몰을 제작하는 방법은 쇼핑몰 호스팅을 이용하는 방법, 웹에이전시에 의뢰하는 방법, 개발자를 고용하는 방법으로 나누어 집니다. 장단점을 알아보고 결정하시면 되는데 가장 저렴하고 안정적인 쇼핑몰호스팅을 주로 선택합니다.


-쇼핑몰 기획
쇼핑몰의 카테고리를 정하고, 상품진열방법을 구상하고, 카피, 메뉴명, 이벤트나 기획전의 위치, 고객지원안내방식 등을 쇼핑몰의 화면을 기획합니다.

-쇼핑몰 제작
쇼핑몰호스팅을 이용할 때는 사용설명서를 잘 읽어보고 제작방법에 대한 유료나 무료 교육을 들어보면 별다른 IT지식이 없이도 쇼핑몰 기본 골격을 스스로 할 수 있습니다. 이런 골격을 잡아 놓은 후 웹디자인을 못하시는 분은 부분적인 디자인을 의뢰 하시면 됩니다.

-디자인 의뢰
쇼핑몰호스팅을 이용해 기본적인 골격(메뉴분류, 이벤트 방식, 사이트맵 설정 등)을 완성하신 후 로고나, 이미지로 제작된 타이틀, 배너, 약도 등을 웹디자이너에게 의뢰하면 됩니다.

-상품사진촬영
상품사진을 구하는 방법은 제조사가 제공하는 카타로그나 이미지 사진을 이용하는 방법, 소호 쇼핑몰용 상품사진세트를 구입해 직접 촬영하는 방법, 사진스튜디오에 맡기는 방법으로 크게 나눠집니다. 스튜디오에 맡기면 비싸고, 직접촬영하면 공부를 좀 해야하고, 제조사 이미지를 이용하면 필요한 이미지를 얻을 수가 없는 단점이 있지요. 장단점을 비교해서 결정하시면 됩니다.


-사업자 신고
소호 쇼핑몰을 운영한다 하더라도 최소한 3가지를 신고하셔야 합니다. 사업자신고, 부가통신사업자신고, 통신판매업신고 입니다.


3단계 : 운영준비단계

-포장준비
최소한 택배박스는 구매를 해야 하겠지요. 택배기사 아저씨한테 구입하거나 방산시장 등에 가서 직접 구입하는 방법도 있는데 요즘은 택배박스 전문 인터넷쇼핑몰에서 구매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가격도 저렴하구요.

-배송준비
택배사를 정하고 택배가격을 협의하면 됩니다. 네이버 인터넷창업에서는 대한통운과 제휴해 최저가로 서비스를 해주기로 했으니 고민하지 마시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고객지원준비
전화는 몇 시부터 몇 시까지 받을지, 고객게시판은 어떻게 운영할지 등을 정합니다.

-상품등록
쇼핑몰에 상품사진과 가격, 상세설명 등을 등록합니다.


4단계 : 쇼핑몰 오픈단계

-검색엔진등록
요즘은 거의 4대 검색엔진에만 등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전체 방문자의 약 40%가 검색엔진을 통해 유입되니 검색엔진 등록할 때 제목과 설명문 작성에 관한 글들을 꼭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광고전략수립
소호형 쇼핑몰이 주로 사용하는 광고는 겸색엔진의 검색어(키워드)광고 입니다. 때에 따라서 e-mail 광고를 하기도 하지요. 하지만 유료광고에 의존하여 마케팅을 하는 것은 비용이 많이 듭니다. 까페나 게시판을 이용한 무료 광고기법을 필수적으로 고려하셔야 합니다.

날씨가 선선해지고, 일조량이 적은 가을에는 계절성 우울증을 겪는 분들이 계신데요

대표적인 증상 중하나가 잠이늘고, 식욕이 왕성해져 체중증가를 경험한다고 합니다. 아마

갑작스럽게 체중이 늘었다면 계절성 우울증을 의심해볼 필요가있겠죠?

 

 

불어나는 체중에 더욱 스트레스 받지 않기 위해서 철저한 관리는 필수겠죠?

매일매일 헬스장을 방문해 꾸준히 운동하면 단기간에 살이 쫙쫙 빠질 수 있지만

시간적인 여유, 그리고 회식 등의 모임으로 인해 실천하기 어려운 분들을 위해

30일 플랜 홈트래이닝 방법을 알려드리려고합니다.

 

스쿼트 , 런지, 플랭크 운동에 관련된 매체를 접한 분들은 한번쯤 들어보셨을거에요

전신 체지방 태우기 운동에 가장 대표적인 것들인데요

딱 한 달만 따라하면 날씬한 허벅지, 봉긋한 힙 , 11자 복근까지 만들 수 있답니다.

 

그럼, 지금부터 각각 운동법들을 살펴보도록 할게요-!

 

 

먼저 스쿼트 부터 알아보도록 할게요

사진을 보면 아시겠지만 허벅지가 무릎과 수평이 될 때까지 앉는 동작을 스쿼트라고 하는데요

하체 운동 중 가장 기본적인 운동이며 등 하무, 엉덩이, 허벅지 전체, 종아리 부위의 근육을 협응적으로

훈련함으로써 에너지 소모가 가장 크기 때문에 전신 체지방 태우기에 효과적이에요

 

먼저, 어깨너비만큼 다리를 벌리고 발끝을 살짝 바깥쪽으로 향하게 한 뒤 앉아주는데

앉을 때는 무릎이 아니라 엉덩이가 먼저 내려갈 수 있도록 힘을 준 상태에서 실시해야합니다.

곧은 자세를 위해 시선은 반드시 정면을 바라봐주세요!

 

 

스쿼트를 할 때, 몸이 아래로 내려간다는 생각보다 고관절과 엉덩이가 구부려지는 것이라고

상상하고 실시한다면 생각보다 몸이 많이 내려가지 않습니다. 이 상태에서

엉덩이와 복부에 힘을 꽉 조여주는 것이 운동 효과를 최대로 끌어올려주는 핵심!

 

 

두번 째는 런지 동작을 알아볼텐데요

런지 역시 대표적인 다리 운동 중 하나로 허벅지와 엉덩이에 탄력을 주어 하체 근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되는 동작입니다. 자세를 취하면서 중심을 잡기때문에 밸런스 운동 효과도 볼 수 있어요

 

두 발을 골반 너비로 벌리고 서서 손을 허리에 대거나 사진 처럼 앞으로 주먹을 쥔 자세를 취해줍니다.

다음 오른발을 앞으로 90도~105도 정도 벌려 내밀고, 왼발의 뒤꿈치를 세워줍니다.

스쿼트오 마찬가지로 시선은 정면!

 

 

등과 허리를 똑바로 편 상태에서 오른쪽 무릎을 90도로 구부리고 왼쪽 무릎은 바닥에

닿는 느낌으로 몸을 내려준 후, 하체의 힘을 이용하여 천천히 처음 자세로 돌아와 동작을 반복합니다.

런지 동작 시 앞으로 내민 무릎이 발끝을 벗어나지 않는 것이 정확한 자세이고, 동작간 허리가  숙여 지지 않도록

복부에 긴장감을 최대로 줍니다. 그리고 일어설 때는 뒤에 있는 발의 엄지발가락에 힘을 주고 일어나도록 하세요^ ^

 

 

 마지막으로 플랭크!

플랭크는 코어운동의 대표적인 동작으로 유명한데요 한 가지 자세로 몸의 밸런스를 바로 잡고

특히 동작 간에 계속 복부에 힘을 주고 버티기 때문에 30일 정도 꾸준히 따라하면 11자 복근만들기에

성공하실 수 있어요

 

보이는 것 처럼 자세는 엎드린 상태에서 팔을 직각으로 만들어 전신을 일자로 쭉 펴주는 것인데요

스쿼트나 런지는 횟수로 운동을 실시한다면 플랭크는 시간 단위로 조금씩

늘려가면서 실시할 수 있습니다.

 

 

코어가  상대적으로 약하거나 초보자 분들의 경우 팔을 꿇는 자세로 버티기가 더욱 어려울 수 있기때문에

그럴때는 이렇게 푸쉬업 자세를 취해주면됩니다. 팔의 위치는 어깨 밑에 손목이

올 수 있도록 해주시고 몸은 마찬가지로 일자로 유지할 것!!

30초만 버텨도 복부가 강하게 떨리는 느낌을 받으실거에요^^

 

 

스쿼트 런지 플랭크 30일 도전 계획표를 참고하시면 운동을 하는 데 더욱 도움이 되실거에용ㅎㅎ

1일차 부터 30일차까지 점점 횟수와 버티는 시간이 길어지는거 보이시나요?

무리한 운동은 건강을 상하게 할 수 있으니 중간중간 'REST DAY'에는 휴식을 취하면서

근육이 골고루 자리잡을 수 있도록 해주세요 ^ ^

 

 

운동과 더불어 저탄수화물 식단을 구성하면 전신 체지방 태우기 효과를 더욱 빠르게 경험할 수있는데요

위에 소개된 세 가지 운동 모두 근육을 많이 사용하기 때문에 운동 후에 단백질을

보충해주면, 체지방은 줄이고 근육량은 증가시켜 이상적인 몸매로 거듭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제가 추천하는 제품은 비너스화이바알파인데요 단백질과 더불어 풍부한 식이섬유를

포함하고있어 식단조절로 인한 변비 예방을 할 수 있고, 체내에서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변환되지 않도록 막아주는 L-가르시니아 성분과 체지방 분해를 돕는 녹차분말까지 들어있어

다이어트를 하는 데 있어 스마트한 식단이 되는 것 같습니다.

 

연휴가 포함되어있어서 나태해지기 쉽지만, 몸은 노력이 말해주는 것이랍니다 :)

포기하지 말고, 꾸준히 운동해보세요!!

손 씻는 방법 혹시 당신의 손이 병균 창고?

최근 몇 년 사이 등장해 전 세계를 공포에 휩싸이게 한 것들이 있으니 바로 각종 전염성 질병들이다. 조류독감, 중증급성호흡기증후군(사스)에 이어 A형 간염, 신종플루까지 이름만으로도 두려운 질병 외에도 식중독, 세균성 이질, 콜레라와 유행성 눈병 등 각종 전염성 질병까지 인간은 늘 위험에 노출돼 있다. 여기서 아이러니한 것 한 가지. 이런 무시무시한 각종 감염성 질병으로부터 자신의 건강을 보호하는 아주 쉽고도 간단한 방법이 있으니 그것이 바로 손 씻기이다.

 

손, 왜 씻어야 할까

손은 모든 표면과 직접 접촉하는 부위다. 손은 각종 세균과 바이러스를 인체로 전파시키는 매개체이다. 대부분의 감염성 질환은 공기를 통해 코나 입으로 병균이 직접 침입하기 보다는 바이러스가 묻은 손이 눈이나 코, 입과 접촉하여 감염되는 경우가 더 많다. 예를 들어 감기를 전염시키는 중요한 매개체 중 하나가 자신의 손이란 사실을 아는 사람은 그리 많지 않다. 대부분의 감기 바이러스는 감기에 걸린 사람의 손에서 책상이나 문의 손잡이 등에 옮겨져 있다가 그걸 만진 사람의 손으로 옮아가고, 그 손에 의해 다시 코나 입 등의 점막으로 전해져서 감염되는 것이다. 이렇듯 질병의 70%가 손을 통해서 전염되지만 손 청결에 대한 사람들의 관심은 그다지 크지 않다. 실제로 감염내과 전문의들은 “이질, 감기, 눈병 등을 일으키는 병균들이 주로 손을 통해 옮겨 다니므로 평소에 손만 제대로 씻어도 수많은 질병을 예방할 수 있다”고 말한다. 대한 의사협회질병관리본부에서는 이런 사실을 바탕으로 자주, 올바르게, 깨끗하게 비누를 사용해서 꼼꼼하게 손을 씻는 내용의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벌이고 있다.

손, 언제 씻어야 할까

손 씻는 방법 이미지 1

대소변을 본 후, 외출에서 돌아온 직후에는 손 씻는 습관을 갖도록 한다. 재채기를 할 때 손으로 입을 가렸다면 꼭 손을 씻어야 한다. 애완동물을 만진 후, 음식물을 먹거나 요리하기 전, 돈을 만진 후에도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특히 오래된 책과 돈에는 복통의 원인인 살모넬라와 쉬겔라 등의 식중독 균이 존재한다. 애완동물에는 진드기나 벼룩 등이 서식할 확률이 높고, 날 음식과 씻지 않은 과일과 야채 등에는 식중독을 유발하는 세균이 내재해 있을 수 있다. 또 피부에 난 상처에는 엄청난 수의 균, 특히 식중독을 일으키는 황색포도상구균이 살고 있기 때문에 상처를 만진 후에는 반드시 손을 씻어야 한다. 손에 상처나 곪은 염증이 있는 사람이 제대로 상처 부위를 처리하지 않은 채 음식물을 조리하는 일은 위험하다. 그 외에도 기저귀를 간 후, 콘택트렌즈를 끼거나 빼기 전 책이나 컴퓨터를 만진 후 등 가능한 손은 자주 씻도록 한다. 특히 위생관리의 사각지대에 놓여 있는 컴퓨터와 키보드, 마우스 등에는 엄청난 양의 박테리아가 존재할 가능성이 굉장히 높다.

손, 어떻게 씻나

손을 잘 씻는 데도 요령이 있다. 손을 씻을 때는 항균 성분이 포함된 비누나 세정제를 이용하면 더 효과적이다. 비누를 사용해 흐르는 물로 올바른 방법에 따라 씻는다면 손에 남아 있는 세균의 약 99.8%를 제거할 수 있다. 먼저 비누 거품을 충분히 내 손과 팔목까지 꼼꼼히 문질러 닦아야 하고 흐르는 물에 깨끗하게 헹군다. 손가락 끝과 손가락 사이, 손톱 밑은 손을 씻을 때 지나치기 쉬운 부위. 특히 손톱은 세균의 온상으로 씻을 때는 손톱을 반대쪽 손바닥에 문질러 씻어야 한다. 비누는 물비누가 좋다. 고형비누의 경우 젖은 상태에서는 오염이 되기 쉽기 때문에 작게 잘라서 사용하거나 잘 말려서 사용하는 것이 좋다. 손을 씻고 난 다음에는 일회용 종이 타월이나 온열 건조기를 이용해 물기를 완전히 건조시키면 된다. 여럿이 사용하는 수건은 균의 또 다른 매개체가 될 수 있기 때문에 1회용 종이타월이나 내부 세정이 잘 되 있는 공기 건조기를 사용한다. 만약 공중 화장실 등 비누가 없는 곳이라도 생략하지 말고 물만으로도 손을 씻도록 한다. 흐르는 물로만 씻어도 세균 제거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는 사실이 밝혀졌다.

올바른 손 씻기 6단계 <출처: 범국민손씻기운동본부(대한의사협회, 질병관리본부)>

물과 비누의 사용이 어렵다면 – 손 세정제

시중에 나와 있는 알코올 제제의 손 세정제는 물과 비누의 사용이 어려울 때 사용하면 효과적이다. 손 세정제는 사용이 간편하고 미생물 제거에 신속한 효과를 나타낸다는 장점이 있다. 사용법은 손바닥에 제제를 따르고 양손을 잘 비비면서. 손과 손가락 사이까지 완전히 건조될 때까지 골고루 문지르면 된다. 사용량은 제품에 따라 결정하는데 보통 1회에 1~3cc 정도 필요하다.

 

 

 

왜 나이 들수록 시간은 빨리 흐르는가?

 

"어린 시절에 살던 동네를 어른이 돼서 찾아가보면 거리들이 옛날에 생각했던 것보다 좁아 보인다. 또한 옛날에는 그 거리들이 한없이 길게 보였는데, 지금은 몇 걸음 걷지도 않아 그 거리의 끝에 도달하고 만다. 골목길, 정원, 광장, 공원 등 모든 것이 옛날에 비해 절반으로 줄어버린 것 같다. 심지어 교실도 옛날보다 작아 보인다. 옛날에 비해 몸집이 똑같은 선생님들이 그 교실에 들어갈 수 있다는 것이 기적처럼 느껴질 정도다."

한 번이라도 오랜만에 자신이 다니던 초등학교를 찾아본 사람이라면 위 말에 전적으로 공감할 것이다. 그리고 잠시나마 기억이라는 게 참 묘하다고 느끼게 되리라. 세월의 문제는 곧 기억의 문제다. 네덜란드 심리학자 다우베 드라이스마(Douwe Draaisma)가 쓴 『나이 들수록 왜 시간은 빨리 흐르는가(Why Life Speeds Up As You Get Older)』(2001)가 주로 기억의 문제를 다루고 있는 건 당연한 일이라 하겠다.

 

중년이 넘어간 사람들의 입에서 자주 튀어나오는 말이 있다. "아니, 왜 이렇게 시간이 빨리 가지?" 이 물음엔 이미 상식이 된 답이 있다. "시간은 10대엔 시속 10킬로미터, 20대엔 20킬로미터, 30대엔 30킬로미터, 40대엔 40킬로미터, 50대엔 50킬로미터, 60대엔 60킬로미터로 달린다." 그런데 왜 그렇지?

1877년 프랑스의 철학자 폴 자네(Paul Janet, 1823 ~ 1899)는 사람의 인생 중 어떤 기간의 길이에 대한 느낌은 그 사람 인생의 길이와 관련되어 있다는 가설을 제시했다. 10세의 아이는 1년을 인생의 10분의 1로 느끼고, 50세의 사람은 50분의 1로 느낀다는 것이다. 이 가설은 시원한 설명을 제공해주진 않는다. 미국 심리학자 윌리엄 제임스(William James, 1842 ~ 1910)의 다음과 같은 설명이 더 그럴듯하다.

"어렸을 때 사람들은 항상 주관적으로든 객관적으로든 완전히 새로운 경험을 할 수 있다. 불안감은 생생하고, 기억은 강렬하다. 그때에 대한 우리의 기억 속에는 빠르게 움직이면서 아주 재미있는 여행을 했을 때의 기억처럼 복잡하게 얽히고설킨 여러 가지 일들이 길고 자세하게 기록되어 있다. 그러나 해가 갈수록 이런 경험들 중 일부가 자동적인 일상으로 변해 사람들이 거의 의식하지 못하게 되고, 하루 또는 일주일 동안 일어났던 일들이 알맹이 없이 기억 속으로 섞여 들어간다. 그래서 한 해의 기억이 점점 공허해져서 붕괴해버린다."

 

듣고 보니 그렇다. 나이를 먹을수록 새로운 경험은 줄어들기 마련이다. 그러니 기억할 만한 것도 사라지고, 시간이라는 열차는 기억이라는 정거장을 경유하지 않은 채 마구 내달릴 게 아닌가 말이다. 이를 가리켜 '시간 압축 효과(time-compression effect)'라고 한다.

미국 스탠퍼드대학 심리학과 교수 로버트 오른스타인(Robert Ornstein, 1942 ~ )은 16세기 풍속화가인 피터르 브뤼헐(Pieter Bruegel, 1525 ~ 1569)의 동판화 〈연금술사〉를 실험 참가자들에게 15초 동안 보여준 뒤, 다시 15초 동안 단조로운 사각형 그림을 보게 하는 실험을 했다. 참가자들에게 각각의 그림을 얼마나 본 것 같으냐고 물어보았을 때, 이미지 정보의 양이 많은 브뤼헐의 그림을 더 오랫동안 본 것 같다고 응답한 사람이 많았다. 이 실험의 의미에 대해 이남석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흔히 나이가 들면 하루하루 비슷한 일상으로 보내는 것이 지겹다고 말하는 동시에 시간이 빨리 간다고 한다.……기억 속에서 가져올 만한 정보가 적기 때문이다. 만약 나이가 들어도 계속 색다른 경험을 하고 집중해서 처리할 일을 많이 한다면 다르게 말할 것이다. 혹은 메모나 사진 등으로 현재에 벌어지는 일들을 정리해 나중에 기억으로 떠올릴 만한 것을 많이 갖게 된다면, 지나간 시간을 되살리기 쉽기 때문에 시간이 덧없이 빨리 지나간다는 말을 쉽게 하지 않을 것이다."

드라이스마는 좀 다른 관점에서 시간 압축 효과가 일어나는 세 가지 이유를 제시한다.

 

첫째, '망원경 효과(telescoping effect)'다. '망원경 편향(telescoping bias)'이라고도 한다. 망원경으로 물체를 볼 때 실제 물체와의 거리보다 훨씬 가깝게 느끼는 것처럼, 사람들은 대개 자기가 겪은 일들을 실제보다 최근의 일로 기억한다. 현재와 가까운 일처럼 인식하는 효과로 인해 시간적인 거리가 축소되고, 따라서 시간이 빨리 흐르는 것처럼 느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둘째, '회상 효과'다. 사람들은 기억 속의 사건이 일어난 날짜를 알아내려 할 때 발생 시기가 잘 알려져 있는 사건들을 표식으로 이용한다. 나이 든 사람들이 즐겨 쓰는 "내가 처음으로 무슨 일을 했을 때"라는 표현이 그걸 잘 말해준다. 그런데 나이 들수록 이런 표식이 줄어든다. 표식이 줄면 기억도 줄고 그만큼 시간의 흐름이 빠르게 느껴질 것이다

셋째, '생리시계 효과'다. 나이가 들수록 도파민 분비가 줄어 중뇌에 자리한 인체시계가 느려진다. 미국 신경학자 피터 맹건(Peter Mangan)은 실험을 통해 나이에 따라 시간에 대한 감지가 다르게 나타나는 것을 알아냈다. 9~24세, 45~50세, 60~70세 연령대별로 3분을 마음속으로 헤아리게 했더니 재미있는 결과가 나타났다. 20세 전후의 젊은이들은 3분을 3초 이내에서 정확히 알아맞혔지만 중년층은 3분16초, 60세 이상은 3분40초를 3분이라고 말했다고 한다. 생리시계가 느려지니 실제 시간은 빨리 흐르는 것처럼 느껴지리라.

 

유정식은 『착각하는 CEO』에서 시간 압축 효과의 의미를 기업 경영에 접목시켰다. 그는 "잘나가던 노키아는 왜 뒤처졌나?"라는 질문을 던지면서 이렇게 말한다. "인간이 나이를 먹을수록 시간이 빨리 가는 것 같다고 느낀다면, 인간으로 구성된 기업이 경험하는 환경의 변화 속도 역시 그러하리라 추측할 수 있다. 그래서 노쇠한 기업이 환경의 변화 속도에 대응하려고 나름의 전략을 세운 뒤 '이 정도면 됐다' 싶어 실행에 옮기려고 할 때면 이미 그 정도의 변화는 경과한 지 오래이기 십상이다."

나이 들수록 시간은 빨리 흐른다고 하지만, 나라에 따라 차이는 있다. 한국처럼 초고속 압축 성장을 이룬 나라에선 '속도 경쟁'이 다른 나라들에 비해 훨씬 치열하기 때문에 노인이 되는 속도도 빨라 시간의 속도 감각을 더욱 빠르게 만든다. 경로(敬老) 사상이 제법 살아 있는 것 같지만, 오히려 그 대가는 가혹하다. 사회 전 분야에 걸쳐 조로(早老)를 강요한다. 신문이고 방송이고 한국처럼 '젊은 기자', '젊은 앵커'가 판치는 나라는 없다.

외국인들은 늘 그 점을 신기하게 생각한다. 캐나다인으로 장안대학교 영어과 교수인 매튜 클레먼트는 「너무 일찍 늙는 한국인」이라는 칼럼에서 "연예인들 얘기를 할 때면 '벌써 30대, 혹은 40대……'라는 말을 많이 듣게 된다. 40대의 여가수가 섹시 의상을 입고 나서면 그야말로 '사건'이 된다. 그 가수 나이가 몇인데……라는 말을 들으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다. 왜 한국인들은 남보다 더 일찍 늙는 걸까"라고 묻는다.

 

"로비의 안내데스크 등에서 나이가 많은 여성, 혹은 남성이 앉아있는 경우를 본 적이 있는가. 이런 일이야말로 나이와 상관없이 누구나 가능한 일이 아닌가. 뉴스를 전달하는 아나운서나 승무원도 나이와 상관없는 일인 것 같다. '이 나이에 이런 옷을 어떻게 입어'라든가, '그런 짓을 어떻게 해, 내 나이가 몇인데……'라는 말을 들으면서 답답했던 적이 한두 번이 아니다. 스포츠카를 몰아도 되는 나이, 짧은 스커트를 입을 수 있는 나이, B-boy 댄스를 배울 수 있는 나이……. 나는 궁금하다. 도대체 누가, 왜, 나이에 대한 특별한 선입견을 만들어서 그 모든 것을 막고 제한하는지."

말이야 바른 말이지만, 한국처럼 노인을 공경하는 척 하면서 실제로는 박대하는 나라도 드물 것이다. 노인 문제는 사실상 계급의 문제이기도 하다. 누가 대통령이나 재벌 회장을 나이 많다고 차별하는가? 권력 없고 돈 없는 노인만 서러울 뿐이다. 노인이 박대 받는 세상에선 노인의 시간이 빨리 흐르는 게 꼭 나쁜 것만은 아니겠지만, 사회적으로 노인 박대는 자해(自害)다. 한국은 이미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었기 때문이다.

 

통계청 발표에 의하면 2013년 우리나라 65세 이상 고령 인구는 613만 7,702명으로 전체 인구의 12.2퍼센트를 차지했으며, 2025년 1,000만 명을 넘어선 뒤 2050년 1,799만 1,052명을 기록, 전체 인구의 37.4퍼센트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고령화 속도도 세계에서 가장 빠른 편에 속해, 노인의 노동력을 활용하고 그들의 사회참여를 보장할 수 있는 새로운 사회 디자인을 하지 않으면 나라가 흔들릴 정도다.

나이 들수록 시간이 빨리 흐르는 건 '시간 압축 효과' 때문이라지만, 국민적 차원에서 보자면 우리가 이룩한 세계 초유의 압축 성장이 비슷한 효과를 내고 있는 건 아닐까? 정신없이 앞만 보고 달리느라 세상을 너무 빠른 속도로 살아온 탓에 안전을 돌볼 겨를도 없었고, 그래서 세월호 참사와 같은 비극적 사태를 맞이하게 된 건 아닐까? 뒤늦게나마 여기저기서 '느리게 살기'의 장점을 예찬하는 목소리가 터져나오는 건 반가운 일이다. 그렇지만, 그간 누려온 물질주의적 삶을 어느 정도 포기하겠다는 각오조차 없이 느리게 살겠다는 건 심리적 수명을 연장하려는 또 다른 탐욕은 아닌지 모르겠다.


블로그를 운영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블로그 홍보입니다.


아무리 많은 글을 쓰더라도 방문자가 없다면 블로그를 운영하는 재미가 떨어져 새로운 글을 쓰고자 하는 흥미가 급속도로 떨어집니다.

블로그 운영의 재미가 사라지니 새로운 글을 적으려는 욕구도 생기지 않는 것이지요.


그렇기 때문에 블로그 홍보는 매우 중요합니다.



1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다음 뷰라는 메타블로그 사이트가 있었습니다. 전국의 모든 블로그의 내용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사이트였습니다. 블로그를 새롭게 시작하더라도 다음 뷰만 있다면 전국적으로 유명한 블로그가 되는데 아무런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다음 뷰는 없어졌습니다. 유명 포털 사이트인 다음에서 운영했었던 메타블로그 서비스였지만, 좀처럼 수지타산이 맞지 않았는지 결국 다음 뷰 서비스는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다음 뷰 서비스가 중단되면서 새롭게 만들어진 블로그가 크게 성장하는 것은 매우 어려워졌습니다. 많은 블로그가 운영 포기되면서 죽은 블로그가 많아졌습니다. 하지만 몇몇의 블로그는 아직도 새롭게 생겨나고 있음에도 크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이 블로그들의 특징은 적당한 블로그 홍보 방법을 사용했다는 점에 있습니다. 블로그 홍보에 많은 노력을 한다면 지금 새로 블로그를 시작하더라도 많은 방문자를 모을 수 있을 것입니다.



가장 대표적인 블로그 홍보 방법으로는 검색엔진에 등록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검색엔진에 등록함으로써 다른 사람들이 자신의 블로그에 방문할 수 있도록 유도할 수 있습니다. 하나의 창구를 만든다고 보면 됩니다.



그 다음으로는 블로거들이 모이는 커뮤니티 사이트를 이용하는 방법입니다. 커뮤니티 사이트에 직접적인 홍보를 하라는 것은 아니고, 블로그 홍보와 관련된 다양한 정보들을 얻으라는 말입니다. 블로거머니와 같은 전국적인 단위의 커뮤니티에는 블로그 운영에 도움이 되는 다양한 노하우들이 많이 있습니다. 이 사이트에 있는 내용만 모두 읽어도 블로그 운영이 매우 쉬워질 것입니다.


그리고 블로거머니에 자신만의 블로그 운영 노하우를 작성하면 많은 사람들로부터 주목을 받을 수도 있습니다. 자신의 블로그가 다른 사람의 블로그에 소개되는 영광을 누릴 수도 있습니다. 자연스러운 홍보 효과를 노리는 것입니다.



마지막으로는 적당한 수준의 바이럴마케팅을 하는 방법입니다. 프레스블로그나 위드블로그에서 진행하는 마케팅 캠페인에 참여하여 다른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의 블로그를 방문하고자 하는 욕구를 불러일으켜야 합니다. 특히 우수한 글로 선정되는 경우에는 해당 사이트의 메인에 자신의 글이 등록될 수도 있습니다. 이것은 굉장한 홍보 효과가 있습니다.


이렇게 블로그를 홍보하는 방법은 매우 다양합니다. 블로그를 홍보하는 좀 더 자세한 방법에 대해서는 다음의 글을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 초보 블로거라면 꼭 알아야 하는 블로그 홍보 방법 by Walter E. [2015/04/11]



블로그 추천 글

 

+ Recent posts